월드컵 거리응원 붉은악마 응원 시간 교통 장소 등 주의사항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더욱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꺽으며 이번 월드컵에서 엄청난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월드컵 거리응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드컵때마다 붉은악마 월드컵 거리응원은 관례행사로 자리잡았는데 이번에는 월드컵 거리응원이 취소될뻔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서울시에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을 조건부로 승인하기로 하였습니다.

불과 얼마전 이태원 압사 참사로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번 월드컵 거리응원에 대한 응원 시간, 교통, 장소 등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씁니다.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 일정

①월드컵 거리응원 일정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11월 24일(목) 18:00~24:00
-대한민국 VS 가나: 11월 28일(월) 18:00~24:00
-대한민국 VS 포르투갈전: 12월 2일(토) 오후 20:00~새벽 2시

대한민국 월드컵 일정에 맞추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종료 2시간 후까지 매경기 약 6시간의 붉은악마 거리응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경기인 대한민국과 포르투칼의 경기는 이번 붉은악마 월드컵 경기의 절정을 이룰것으로 보여지고 있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②월드컵 거리응원 장소

-3경기 모두 광화문 광장

이번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월드컵 거리응원 장소는 모두 광화문 광장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광화문에서 붉은악마 거리응원이 되어 왔기에 이번에도 기대가 됩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및 9번 출구쪽으로 나오면 커다란 광장에서 거리응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월드컵 거리응원 주의사항

①한파대비 방한용품준비
②과도한 음주 및 응원 자제
③꽹가리 등 소음이 발생하는 응원용품 사용 금지
④질서 유지 및 음식 섭취 자제

이번 붉은악마 거리응원은 붉은악마의 요청을 받아들여 여러 안전사고를 대비한 준비된 거리응원을 하는 조건입니다. 24일 자정부터 행사를 위한 시설물 설치가 시작되어 같은날 오후 10시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첫 거리 응원전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최대 1만명이 몰릴것으로 예상하며 행사 준비중에 있으며 도로로 사람이 내몰리지 않는 한에서 준비중입니다.

붉은악마 거리응원 주최측에서는 안전관리 인력을 340명까지 늘리고 대형 스크린을 추가로 설치하여 특정 한곳에 인파가 몰리는것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또한 곳곳에 소방차, 경찰차 등도 배치될 예정입니다.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

①버스운행

-세종문화회관 정류소 2개소 임시폐쇄
-무정차 통과 진행
11월 24일(목) 우루과이전 18시 ~24시
11월 28일(월) 가나전 18시~24시
12월 2일(금) 포르투갈전 20시~ 다음날 새벽 2시

-시내버스 막차 연장 및 심야버스 집중 배치 실시

세종문화회관을 지나는 버스들이 모두 무정차로 통과 진행되고 광역노선은 광화문, 광화문빌딩에 임시정차 예정입니다. 또한 광화문 일대를 지나는 버스들의 막차가 연장되고 경기가 끝나는 시간에 심야버스를 집중 배치 실시합니다.

②지하철

붉은악마 월드컵 거리응원에 맞추어 지하철도 추가 배차되어 운행됩니다. 2호선, 3호선, 5호선 대상으로 경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12회씩 연장될 예정이며, 포르투칼과의 경기에는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연장될 예정입니다. 경기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지하철 및 버스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막차 시간도 연장될 예정입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에는 서울시 공무원 276명을 투입하여 추가적으로 안전확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월드컵 거리응원에 참여하는 국민들은 지난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반드시 기억하여 좋은 기억의 붉은악마 월드컵 거리응원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 장소 일정 교통 등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