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 및 기준 코로나 확진자수 (해제 시점은?)

20년 3월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에 마스크 열풍이 불은지 어느덧 3년이 다되어 갑니다. 전국민의 20% 이상이 코로나에 확진된 이후로 조금씩 실내 마스크 해제 관련하여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는것은 감기에 도움이 되지만 실내 마스크는 너무 답답한것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지금부터 실내 마스크 해제 및 기준 그리고 현재 코로나 확진자 추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확정?

정부는 12월 22일 코로나 19유행,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 감소 추세 등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감염 위험이 큰 요양시설, 병원, 약국, 사회복지시설은 실내 마스크 의무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권고로 바뀐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현재의 인력과 의료시설 등으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고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합하여 최종 결정을 하였습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

①코로나 유행 정점

②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가 하향 추세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은 크게 3가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첫번째는 코로나 유행 정점을 지나 코로나 확진자수가 감소추세로 가는지를 확인하고 두번째는 위중증 환자의 수 감소 유무 입니다. 세번째는 코로나 19로 사망하는 사망자 수 감소 추세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해제 기준은 다가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이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확진자 격리 기간 축소

확진자 격리 기간 7일 → 3일 축소

코로나에 확진될 경우 현재는 7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현행 7일의 자가격리 기간을 3일로 축소하는 검토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의료진은 코로나에 감염되었을때 3일 격리후 업무에 복귀하는데 국민은 7일 격리가 의무화되어 해당 규정을 조정할 것으로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수

현재 코로나 확진수는 일일 확진자수가 약 7만명입니다. 12월 중순에 2만명까지 감소하였으나 최근 매서운 한파와 더불어 코로나가 재유행 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또한 100일만에 최대로 증가하였습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실내 마스크 해제는 당장은 어려울것으로 보이지만 설날 전으로 해서 실행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한편 지난 리얼서치코리아가 성인남녀 38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실내 마스크 해제와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가 되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지속적으로 착용할 것이라고 답변한 사람이 약 44%에 육박하였으며 착용하지 않을것잉라고 응답한 사람은 약 34%였습니다. 해당 조사를 봤을때는 실내 마스크 해제를 해도 반이상이 착용을 자진해서 하기 때문에 의외로 부작용은 발생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실내 마스크 해제 및 기준 그리고 코로나 확진자수에 따른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